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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허리 통증에 대한 8가지 거짓말

by 데니즈T 2013. 8. 19.


1) 허리가 아플 때는 서있는것보다 앉아 있는 것이 좋다?? (x)
누워있을 때 몸무게가 1이라면, 서있을 때2배, 앉아있을 때는 4배의 부담이 허리에 가해진다.
 
허리가 아플때 앉아있는것이 더 편할수는 있어도 허리의 부담은 2배 이상 증가하무로 ,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눌려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앉아 있는것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발바닥으로 분산시켜 주무로 허리를 더 보호해준다.




2) 허리가 아플 때마다 허리 보호대를 착용하는것이 좋다?? (x)
허리 보호대의 착용은 돌발성 요통처럼 급성으로 허리통증이 발생했을 때, 더 이상의  허리근육과 인대손상르 막아주기 위해 도움이되며, 허리를 곧게 펴주고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분산시켜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여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복부와 허리 근육을 약화시켜 나중에는 허리보호대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울 정도로 역효과과 날수 있기때문에 비추천한다.
 
척추수술 직후나 급성 허리통증시 짧은 기간만 착용하는것을 권하며, 허리와 복부근육 강화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3)허리가 아플때 허리근육 강화운동을 많이 해야 좋다?? (x)
허리가 아픈 사람들이 허리를 보호하는 복부와 허리근육을 강화 시켜야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허리근육과 복부 근육은 서로 균형을 맞춰가며 동작을 하기때문에, 자칫 과도한 근육 강화운동이 허리의 유연성이 줄어들어 근육이 더욱어 따딱하게 경직대고, 급기야 허리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근육의 피로누적 및 허리를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질수 있다.
 
급성 및 돌발성 등의 요통이 생기면 허리근육 강화보다 안정을 취하면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것이 바람직하다.

 
4) 허리가 아프면 대부분 디스크다?? (x)
허리 통증이 생겨 숨쉬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아픈경우, 보통 디스크(추간판탈출증)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75% 이상은 디스크가 아니라 척추과협착증이나 돌발성 요통(요추부염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디스크는 교통사고나 과도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발생되며, 노인층보다 활동량이 많고 사고위험이 높은 일을 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뻐근한 허리통증이나 불편함은 허리주변의 인대와 근육에 생기는 염증인 요추부염좌가 대부분이라 3~5주 이내에 완치될 수 있다.
 
하지만 다리가 심하게 저리거나 감각에 마비가 올 때는 척추 사이의 추간판이 돌출되어 인대를 밀어내어 신경을 누르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무조건 쉬기보다는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것이 바람직하다.

5) 디스크(추간판탈출증)면 무조건 수술해야한다?? (X)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디스크라면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외과적 수술 이후의 재발율이 높아지면서 수술비율이 많이 낮아지는 추세다.
복부와 허리근육 강화운동(운동요법)의 재활치료 효과가 더 높고 재발율이 낮아 안전한 치료법으로 점차 인정받고있으며, 아주 심각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수술이 아닌 운동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6)골프, 훌라후프 등 허리를 회전시키는 운동이 허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x)
근육은 몸토의 앞면과 뒤면에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굽히거나 뒤로 젖힐때, 처추를 가장 많이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회전할 때는몸통 옆면의 근육으로만 처추를 지지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약해진다.
 
한쪽 방향으로 회전하는 골프나 훌라후프의 경우, 좌우의 균형이 깨져서 몸의 중심이나 처추가 한쪽으로 틀어져 허리의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반대쪽도 해줘서 근육의 균형을 맞춰야한다.(쏠림현상을 피하라)
 
프로골퍼들은 스윙연습이 많기 때문에  따로 근력운동을 할 때는 스윙의 반대방향의 근력을 강화 시켜, 좌우균형을 맞추는데 주력한다.
훌라후프도 한쪽으로만 회전시키지 말고 좌우 번갈아 해주면서 신체의 쏠림현상을 예방하는것이 허리통증의 예방에도 좋다.
 
7) 한쪽으로 매는 가방이 허리를 망치고 양쪽으로 배는 배낭은 허리를 보호해준다?? (x)
가방을 한쪽으로 매거나 들 경우, 몸의 반대편으로 기울어져 척추측만증을 유발시키고, 한쪽허리에 가방의 무게가 가해져 허리통증을 유발시킬 수있기때문에 요즘많은 학생들의 가방은 허리 보호를 위한 배낭형 가방을 메고다닌다.
 
배낭을 매고다니면 무게중심의 밸런스를 잡기위해, 상체를 숙히고 엉덩이를 빼고 걷다보면 오히려 척추에 부담이되어 척추 전만증, 측만증,  거북목 등 척추에 불균형을 초래한다.
즉, 배낭의 무개 및 올바른 배낭의 매기의 생활하로 배낭의 무게를 몸전체로 골고루 분산 시키는것이바람직하다.
 
8) 요가와 스트레칭만 하면 허리 통증을 고칠수있다?? (X)
신체는 유연함과 강함이 동시에 유지 발달이 되어야한다.
허리는 유연해야한다.
하지만 유연성이 지나치면 척추관절의 정상범위보다 더 많이 움직이게 되어, 주변의 인대 근육을 느슨하고 약하게 만들어 허리통증을 유발할수있다.
우리몸은 근육과 관절, 뼈의 적절한 긴장과 단단함이 균형적으로 필요하다.
 
선천적으로 근육과 관절이 잘 긴장되는사람 이라면 유연성을 키워주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정 반대인 사람이라면 부족한 근력을 강화시켜 관절과 근육의 과도한 움직임을 막아야 부상과 통증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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